응암동 맛집 미분당 녹번점 내돈내산 방문리뷰
응암동 맛집 미분당 녹번점언제와도 변함없는 맛집입니다. 양은 물론이고 맥주랑 먹어도 찰떡 궁합 비오는날에는 미분당이죠!미분당을 여기저기 많이 먹어봤지만 다른 지점보다 육수가 진하고 안정적이라 집근처에 다른 미분당이 있어도 여기를 오픈 초기때부터 종종 방문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갈 수록 고기양이 줄어드는 기분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파를 가득 올려 주시는 것 같고요.그리고 여기는 다른 지점과는 다르게 손님이 떠들어도 한번도 주의 시키는 걸 본 적이 없네요. 전화 통화는 예사고 이상하게 매번 갈 때마다 떠드는 손님이 있는데 직원 분이 한번도 말씀을 안하세요. 미분당은 원래 조용히 식사하는 곳 아닌가요? 그래도 맛이 변하건 아니라 항상 맛있고 친절하셔서 좋아요. 계속 다닐 것 같아 이래저래 아쉬운 마음에 써봤습니..